환절기 찾아온 광주·전남…10도 이상의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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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환절기 찾아온 광주·전남…10도 이상의 큰 일교차
26일 5~20㎜ 소나기
  • 입력 : 2024. 09.25(수) 17:53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기상청 로고.
불볕더위가 끝나고 가을이 찾아온 광주·전남에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가 예측됐다.

광주·전남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됐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발표됐다.

또 26일에는 광주와 전남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27일에도 구름이 낀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비염 등에 걸리기 쉽다”며 “겉옷을 챙기는 등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