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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AI(인공지능)위원회’가 오는 7월 출범한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AI위원회의 장관급 부위원장과 민간위원단을 최종 확정한 뒤 내달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AI위원회는 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주요 AI 관련기업 대표자들과 부처 장관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AI 정책 분야 최상위 기구다.
국가AI위원회는 기존의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대통령 직접 주재 위원회로 격상시킨 기구로, 장관급 부위원장과 주요 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 다수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8일 ‘반도체 현안점검회의’에서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국가AI위원회로 격상해 AI 국가전략을 제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히면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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