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전남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제3차 육상 심판강습회 참가자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
이번 심판강습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과 내년 5월 14일부터 17일 전남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심판강습회에서는 육상 경기의 오심을 발생하지 않도록 보수 교육 및 승급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목포종합경기장은 육상 9레인 트랙이 설치되는 등 전국 치고 시설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래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장애인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번 강습회를 진행했다”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는 물론 누구나 인정하는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