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상품 쵤영부터 라이브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aT 스마트 스튜디오’.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가와 식품기업의 실시간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콘텐츠 제작과 영상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aT는 농가와 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용 상품 이미지 촬영과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aT 스마트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농가 ‘신품종’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13일 오후 2시 ‘하코드·플럼코트’, 15일 오후 2시 ‘블랙망고 수박’ 라이브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서울 ‘aT 스마트 스튜디오’를 비롯해 호남·영남·충청·제주등 4개 지역거점에 조성한 스튜디오를 운영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농림축수산식품기업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사진·영상 촬영부터 라이브커머스 진행, 수출용 다국어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K-푸드의 글로벌 홍보와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농가 ‘신품종’ 판로개척을 필두로 청년 농부, 저탄소 농산물 소비 활성화 등 테마형 콘텐츠 제작과 판매방송까지 연계해 지원한다.

이용 방법과 비용 등은 온라인 신청 누리집(at-studio.co.kr), 문의는 내수기업(02-6300-2901), 수출기업(02-6300-290)으로 각각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