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청. 광양시 제공 |
정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정산마을 45가구 배수 설비, 하수관로 1.7㎞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친 뒤 7월부터 착공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쓰던 단독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함으로써 주민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흥식 하수도과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