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11일 조선대 체육관을 방문해 조선대 배구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참가중인 조선대학교 배구팀의 홈경기 승리를 위해 격려에 나섰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11일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홍익대와의 홈 경기가 펼쳐진 조선대 체육관을 찾아 조선대 배구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성필 감독과 여찬오 코치, 선수 13명(신입생 4명)으로 구성된 조선대 배구선수단은 동계 훈련기간 동안 체력보강과 전술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조선대는 이날 경기 전까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하고,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 대한민국의 훌륭한 체육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