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1차 상임위원회가 28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상임위원 9명과 인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상임위원회 및 제3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사 가운데 상임위원과 인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한상득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맡았다. 상임위원은 이순옥 부회장(씨티스포츠 대표)과 배창숙(천지장례문화원 대표이사) 이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위원은 이애연 이사(남부대 무도경호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0일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역도 이대권 선수의 치료비 지원과 관련해 후원금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또 향후 훈련 안전사고 예방 대책방안 및 연중 상해보험 가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사위원회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8명 신규채용과 신임 사무처장 호봉 획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상득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종 위원회 개최를 통해 ‘일상 속 내일이 빛나는 장애인체육! 꿈과 도전이 있는 장애인체육!’ 이라는 비젼 실천으로 지역내 7만 여 장애인들의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