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 배드민턴 연서연,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혼복 금빛 스매싱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체육일반
화순고 배드민턴 연서연,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혼복 금빛 스매싱
여자복식에선 은메달 획득
  • 입력 : 2023. 03.06(월) 17:09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2023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혼합복식 금메달을 차지한 박범수-연서연(가운데)이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화순고 배드민턴 연서연(2년)이 2023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혼합복식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연서연은 지난 1~5일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열린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 박범수(당진정보고 3년)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서연·박범수 조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주이준·황케신(중국) 조를 세트점수 2-0(21-15 21-17)으로 이겼다.

연서연은 박슬(영덕고 3년)과 조를 이뤄 출전한 여자복식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연서연·박슬 조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리코 키요세·리리나 히라모토(일본) 조에 세트점수 1-2(10-21 21-13 21-23)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복식 동메달(김민지·김민선), 여자단식 금메달(김민지)·은메달(김민선), 남자복식 동메달(조현우·이종민)을 추가하며 총 금 2, 은 2, 동 2개를 획득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