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협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은 지난 24일 기부문화 확산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를 위해 본부1층 로비에 답례품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를 비롯해 22개 지자체별 답례품으로 선정된 농축협 농축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 쌀 홍보관을 별도로 구성해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협은 홍보관 운영과 더불어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전남농협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업·농촌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및 판로 확대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지역 소멸위기 극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