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관광재단,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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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관광재단,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내달 6일까지 접수
  • 입력 : 2023. 02.06(월) 16:15
  •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전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관광 분야 신규 창업 지원을 위해 3월 6일까지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관광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산업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자 수를 12명까지 확대하고 심사 평가에 따라 창업 지원금을 최소 1000만원~3000만원까지 지원해 창업 분야와 역량,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 55세의 전라남도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자로 사업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거나, 관광 업종 외 창업 3년 미만인 자로 관광 분야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자다.

모집분야는 ▲관광·플랫폼 등 기술혁신형 ▲체험, 테마 관광, 콘텐츠 개발의 체험콘텐츠형 ▲시설과 물적 자원을 핵심기반으로 하는 시설기반형 ▲아이템을 활용한 기타형 등 4대 분야다.

전남도는 운영평가위원회를 통한 서류 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30여명을 선발하고 관광 창업 아카데미 실시 후 창업 의지, 역량,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 사업계획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 12명을 선발한다.

선발자에는 창업 자금과 전문가 컨설팅, 1:1 멘토링, SNS 홍보마케팅 성과 평가·점검 체계 구축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 누리집(http://jeonnam.go.kr/)공고문과 전남관광재단 누리집(http://ijnto.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창의적인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해 안정적 전남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