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진, 강진 응원 첫 주자 동참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1호 기부자인 재경강진군향우회 차용수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기부자 180명을 돌파했다.

지난 2일까지 기부 성향을 살펴보면 10만원 기부가 88%를 차지했으며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10명으로 많았다.

답례품은 강진사랑상품권이 20%로 가장 높았으며 청자(17%), 잡곡(14%)순이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을 응원하며 지원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발전하는 강진을 지켜봐 주고 더욱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