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신안 선박사고 구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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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신안 선박사고 구호활동 전개
  • 입력 : 2023. 02.06(월) 13:51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신안 해상 선박 전복사고 관련 긴급구호품을 전달하고 재난심리상담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신안 해상 선박 전복 사고 관련 긴급구호품을 전달하고 재난심리상담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해상에서 어선 선박 청보호가 전복돼 선원 3명이 구조되고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현재 구조 당국은 수색과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생존자와 실종자 가족, 구조요원에 필요한 담요, 일용품, 의류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 20세트를 지원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를 파견해 재난심리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법정 긴급구호지원기관으로 신안지역 사고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구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심리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