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취약계층 현장 잇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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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취약계층 현장 잇단 점검
장성 독거노인·곡성 한부모가족 등 위로
  • 입력 : 2023. 02.01(수) 10:23
  •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1일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도민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곡성군 오곡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도민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취약계층 삶의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안전한 겨울나기 실태를 살피고 위로했다.

김 지사는 지난 달 26일 장성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한데 이어 31일 곡성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설명했다.

전남도는 에너지가격 급등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도민을 위해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홀로사는 어르신 5만5600가구에 예비비를 투입, 가구당 20만원씩 총 111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9212개소에도 난방비 148억원을 지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