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도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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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도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산림치유 특화도시
  • 입력 : 2023. 01.29(일) 15:19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 군청.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2023년 전남도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웰니스 도시’는 한국 대표 웰니스 도시임을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16개 분야를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하며 영암군은 16개의 특화분야 중 전국 최초로 산림치유 부문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되었으나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2021년 재개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표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의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베트남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엑스포’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시 ‘K-웰니스 도시’선정 지자체를 우선적으로 홍보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삶의 휴식,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월출산 스테이션 조성사업, 숲속 웰니스 설치사업, 월출산 생태경관사업 등 산림치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산업 특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