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선도농가와 1대1 실습 영농 실패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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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선도농가와 1대1 실습 영농 실패 줄인다
신규 귀농인 연결 기술전수
2월10일까지 멘토링 지원
  • 입력 : 2023. 01.25(수) 15:20
  •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지역 선도 농가와 1:1 실습교육을 추진, 안정적인 영농·경영 지원에 나섰다.

25일 무안군에 따르면 귀농 초창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선도농가와의 영농실습을 지원하는 귀농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멘토링 지원 사업’은 관내 선도농가와 신규 귀농인을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연결 해줌으로써 귀농인의 영농 실패를 줄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으로 멘티(귀농인)에게는 교육훈련비를 매월 80만원까지, 멘토(선도농가)에게는 연수에 따른 수당을 매월 40만원까지 약 5개월간 지원한다.

멘토(선도농가)는 영농경력이 5년 이상으로 교육적 소양을 갖춘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멘티(귀농인)는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또는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고 무안군 전입을 완료한 귀농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2월 10일까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450-4049, 4055)에 방문 또는 이메일(identity1987@korea.kr)로 하면 된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2월 10일까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450-4049, 4055)에 방문 또는 이메일(identity1987@korea.kr)로 하면 된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귀농인이 선도농가를 통해 초기 영농 실패를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수받기를 기대한다”며 “영농역량을 갖춘 선도농가와 교육의지가 있는 신규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