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설예비특보·강추위…24~25일 5~20㎝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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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설예비특보·강추위…24~25일 5~20㎝ 눈
  • 입력 : 2023. 01.23(월) 17:32
  • 뉴시스
[광주=뉴시스] 눈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장성·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흑산도·홍도·곡성·화순·보성·순천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은 24일 오전부터 25일까지 5~20㎝, 전남동부남해안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대부분 지역의 오전 영하 12도에서 영하 6도, 오후 영하 8도에서 영하 5도가 예상된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매우 춥고 눈까지 내리겠다”며 “도로 빙판길이 우려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