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정책연구용역 7개 최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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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정책연구용역 7개 최종 보고
광주시에 관련 정책 제안 예정
  • 입력 : 2023. 01.03(화) 16:56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
광주시의회, 정책연구용역 7개 최종 보고.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7건의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5층 예결위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주관 2022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연구용역 성과물은 그동안 의원연구모임의 자체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함께해 왔던 학계·전문가·시민단체 등과 협업, 의제 발굴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주요 연구용역은 공공성 지향 지구단위계획의 방안을 제안한 ‘광주시민을 위한 공공성 기반 지구단위계획 제안 연구’와 보행 환경 조성과 개선을 제안하는 ‘광주시 도보 및 보행환경 실태조사’ 등이다.

정무창 의장은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를 넘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는 ‘일하는 의회’를 이뤄가고 있다”며 “다양한 의제 개발과 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광주 발전을 위한 실천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매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시에 관련 정책을 제안했고, 최종 보고서는 이달 중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