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
12일 광주 광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49분께 광산구 신창동 한 교차로에서 A(73)씨가 몰던 경차(레이) 와 B(27)씨의 세단 승용차(스팅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경차가 오른쪽으로 넘어져 경차 동승자인 A씨 아내(73)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 A씨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경차의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