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2030 청년 동아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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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평등, 세상을 바꾸다' 포스터.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청년 성평등, 세상을 바꾸다' 포스터.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2030세대 성인식 개선을 위해 새로운 만남의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청년 성평등,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의 2030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의 새로운 청년 사업인 2030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청년들 간의 활발한 만남 및 교류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의 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총 30개의 동아리를 선발하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2030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비슷한 관심 분야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발굴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팀에게는 50만원씩 1차 시상금이 균등 지급된다. 이후 워크숍을 시작으로 11월 최종 결과물 발표를 진행해 2차 시상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번 2030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층의 욕구와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이는 관심 분야별 다양한 콘셉트와 독특한 아이디어로 성평등 프로젝트를 동아리 자체적으로 계획부터 실행까지 스스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광주여성가족재단 김미경 대표이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적 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 사회 성평등 인식개선과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