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산2동, 개학 앞둔 아이들에게 줄 마스크 제작

관내 초등학생·유치원생에 마스크 600여장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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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기종)는 내달 6일 개학 예정인 관내 초등학교 학생·교직원과 유치원생들에게 전달할 천 마스크 600여 장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지산2동 지보협은 주민들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마을사랑채에서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돌봐야 한다’는 마음으로 천 마스크 만들었다. 제작한 천 마스크는 조만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산2동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천 마스크 나눔은 물론 관내 동산초등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을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해마다 실시되는 4·16 및 5·18 관련 주먹밥 만들기나 인권영화 시사회 등 공동행사와 체험활동을 펼치는 등 마을과 학교가 하나 되는 ‘온마을학교’를 실현하고 있다.

안수희 지산2동장은 “마을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지금의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