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매장 내 투명칸막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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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투명 가림막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 투명 가림막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매장 내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3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날 1층 고객서비스센터·8층 고객상담실·4층 컨시어즈·8층 맴버스라운지·1층 유모차대여소 등 총 5곳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투명 칸막이를 설치한 곳은 고객과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장소다.

내외부 미팅·회식·소규모 식사 자리도 자제하도록 직원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이동과 근무 중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직원식당 이용때 1미터 이상 간격 유지, 대기 및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다양한 내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말부터는 매장 입구에 터널형 소독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데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두달 넘게 머물다 지난 26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고속버스를 타고 같은 날 오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이 확진자는 이후 인접한 광주신세계 내 명품 매장을 방문했다.

확진자는 백화점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다른 매장 방문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