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이미주병원서 코로나19 51명 집단 확진

제이미주병원 종사자72명, 환자 286명 있는것으로 확인
제이미주병원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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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 중구 계명대하교 대구동산병원 보호구 착의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간호사들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26일 대구 중구 계명대하교 대구동산병원 보호구 착의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간호사들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대구시는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제이미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미주병원은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제이미주병원은 이 건물 8층부터 11층까지, 대실요양병원은 3층부터 7층을 사용하고 있다.

제이 미주 병원은 종사자 72명과 환자 286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종연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인 제이미주병원은 유증상자 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환자 1명이 확진됐다”며 “직원 72명과 환자 28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26일 진행했다. 검사 결과가 나온 이들 중 5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제이미주병원은 종사자 72명, 환자가 286명이 있는 곳이다. 이중 3명이 증상이 있어 이미 검사를 받아 1명이 확진됐다. 이후 종사자와 환자 전원을 검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49명을 제외한 이들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며 “제이미주병원에 역학조사팀을 통해 환자 분포와 상태를 평가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2시께 기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이 증가한 총 6516명이다. 경북은 확진 환자가 9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 수는 1283명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