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초대석>■정종순 장흥군수는

평생 농촌 위해 살아온 장흥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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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의 고향사랑과 농업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장흥군 제공
정종순 장흥군수의 고향사랑과 농업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장흥군 제공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종순 장흥군수의 고향사랑과 농업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장흥에서 태어나 장흥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과 광주본부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상무와 NH개발전무이사까지 요직을 두루 역임한 그는 평생 장흥을 위해 살아왔고 농업 발전을 위해 고심해왔다. 지난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열풍 속에서도 당당히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뚝심도 보여줬다.

“오랫동안 장흥에 살면서 보여줬던 장흥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 그리고 장흥을 잘사는 지역으로 바꾸겠다는 신념을 지역민이 믿어준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또 지역민 사이에서 ‘밀짚모자 군수’로도 유명하다. 직장 때문에 잠시 장흥을 떠난 것 외에는 평생을 장흥에 살면서 챙 큰 밀짚모자를 쓰고 농업현장을 지켰기 때문이다.

정 군수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진학을 포기하고 농삿일을 했을 때 학교 가는 친구들을 보지 않으려고 챙이 큰 밀짚모자를 썼다”면서 “시원하고 편하고 멋까지 있는 밀짚모자를 지금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또 “정남진 장흥은 산과 바다, 강과 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청정 지역이면서 4계절을 따라 건강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풍요로운 곳”이라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역 최고의 가치로 삼아 누구나 찾고 싶은 장흥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공직에 대한 신념도 확고하다.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의 청렴도는 지역 이미지를 좌우하고 그 자체로 사회적 비용을 수반하는만큼 청심(淸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 군수는 “지금은 행정도 경영의 눈으로 접근해야 하는 시대”라면서 “바른 길과 혁신, 화합행정을 통해 미래 장흥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종순 군수 약력

▲장흥 중·고등학교 졸업

▲농협대학 졸업

▲광주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농협중앙회 군지부장(장흥, 화순, 영광)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농협중앙회 상무

▲농협중앙회 NH개발전무이사

▲농촌사랑 연수원 교수

▲현 장흥 중·고 총동문회장

▲현 장흥군수

정종순 장흥군수의 고향사랑과 농업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장흥군 제공
정종순 장흥군수의 고향사랑과 농업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장흥군 제공
정종순 장흥군수의 고향사랑과 농업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장흥군 제공
정종순 장흥군수의 고향사랑과 농업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장흥군 제공

장흥=이영규 기자 yglee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