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장 리모델링 사업비 최대 7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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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의 공장 리모델링 사업비를 최대 70%까지 연 1.5%대 저금리 융자로 지원한다.

국토부는 오는 24일부터 노후 산업단지 내 낡은 공장의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 융자 신청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내에서 수선, 증·개축, 구조보강, 내·외관 개선 등 공장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청 및 심사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노후 산업단지 내 공장 부지가 재생사업에 편입돼 동일 지구 내에서 이전해야 할 경우에도 부지 매입과 공장건설을 위한 사업비를 융자 지원한다.

올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지원을 위한 융자금 규모는 500억원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리모델링형 사업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한 ‘복합개발형 사업’과 ‘기반시설형 사업’에도 지원한다.

국토부 김근오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이번 노후 산단 리모델링 융자지원을 통해 낡은 공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스마트한 산업단지 정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