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43호 젠더브리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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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호 젠더브리프.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
제43호 젠더브리프.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

재단법인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여성·가족정책 이슈를 담긴 ‘젠더 브리프’ 제43호를 발간했다.

이번 제43호에서는 공공형 일자리 국내외 사례를 검토하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분야와 마을활동(생활밀착 공공서비스)을 접목시킨 청년여성의 공공형 일자리를 제안했다.

‘2019년 직접 일자리 사업 중앙부처·자치단체 합동지침’에 따르면 사회서비스 분야는 사회 공공복지 서비스를 의미하며, 정부의 재정투자를 통해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현 정부는 2022년까지 양질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34만 개 창출 등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증대 방안을 구체화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는 광주지역에 창출 가능한 공공형 일자리를 사회서비스 분야에 주목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에 필요한 청년여성 행정인력과 사회서비스 전문 컨설턴트를 제안하였다. 그리고 사회서비스 영역을 마을활동과 접목·확대시켜 청년여성 복지 매니저와 마을관리사 일자리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여러 가지 일자리 중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청년여성 행정인력’은 행정 및 사업 운영 기획 인력이 부족한 현장의 수요를 매칭한다. 또 ‘사회서비스 전문 컨설턴트’는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에서 수행해 온 사회서비스 품질 모니터링과 서비스 수요 발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청년여성 복지 매니저’는 행정복지센터에 상주하면서 주민들의 복지 관련 상담과 복지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이 밖에 ‘마을관리사’는 구도심이나 노인 및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마을관리 센터를 설치하고 동네 주민의 생활안전, 환경 관리, 아동과 노인의 돌봄·생활지원 등 생활과 밀착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는 앞서 제안된 일자리의 사업 실효화를 타진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영역과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