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구·경북 재학생들 편지·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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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는 지난 5일 기숙사에 분리돼 생활 중인 중국 유학생들에게 '유학생 여러분, 봄은 옵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간식, 위생용품, 생활용품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신대 제공 편집에디터
동신대는 지난 5일 기숙사에 분리돼 생활 중인 중국 유학생들에게 '유학생 여러분, 봄은 옵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간식, 위생용품, 생활용품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신대 제공 편집에디터

동신대학교는 지난 6일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거주 동신대학교 재학생 30명에게 격려 편지와 함께 마스크 10매씩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편지를 통해 “코로나19로 대학들이 일제히 개강을 미루고 우리 학교도 개강일인 3월16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을 이용한 재택 강의를 진행한다”며 “처음 겪는 일이지만 우리 자신과 국민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경북 피해가 큰 데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보내드린다”며 “모두 힘내고, 봄날, 밝은 표정으로 동신대 캠퍼스에서 만납시다”라고 응원했다.

동신대는 앞서 5일에는 기숙사에 분리돼 생활 중인 중국 유학생들에게 ‘유학생 여러분, 봄은 옵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간식, 위생용품, 생활용품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나주=박송엽 기자 sypark2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