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500억 들여 대규모 숲 조성

10년간 12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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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 편집에디터
전남도청사 편집에디터

전남도는 앞으로 10년간 15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숲 조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경관숲’은 7개소에 대표 콘텐츠 테마숲으로 조성된다. △해양숲 2개소는 서남해 중심 △관광숲은 해남 두륜산에 오색숲 조성 △지역 특화숲 4개소는 영암 월출산 주변 기찬묏길 향기숲 조성, 보성 일림산 산철쭉숲 확대, 담양 죽녹원과 연계한 제2의 대나무 힐링숲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숲은 올해 신규 국고사업으로 확정돼 2029년까지 16개 시·군 3700㏊에 37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서남해안 섬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소득숲’은 6차 산업화와 연계코자 △영광 견과류 웰빙숲 500㏊ △화순 벌꿀숲 30㏊ △광양 봉강면 일원 10㏊에 복분자단지를 조성한다.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규모 경관·소득숲을 전남도 미래 대표숲으로 조성하겠다”며 “숲의 가치를 높여 주민 소득과 연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