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17개 학교 석면제거 개학 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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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개학 전에 17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모두 완료했고 2월 중순경 모든 점검‧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시교육청이 개학 전에 17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모두 완료했고 2월 중순경 모든 점검‧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시교육청이 개학 전에 17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모두 완료했고 2월 중순경 모든 점검‧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겨울방학 동안 광주 17개교(초 11교, 중 3교, 고 3교) 총 면적 11만3657㎡에 대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했다.

학부모, 학교장, 환경단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17개교에 대한 점검을 끝낸 후 각 학교에 적합판정을 내렸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도 이번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17개교 중 석면 해체‧제거면적 5000㎡ 이상인 13개교에 대한 비산석면 검사를 마친 후 적합판정을 내렸다.

비산석면 검사는 건축물 파쇄, 개·보수 등으로 석면이 섞여있는 경우 작은 입자의 비산석면이 발생하는데 해체‧제거 면적이 5000㎡ 이상일 때 검사대상이 된다.

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겨울방학 동안 10개교(초 8교, 고 2교)에 예산 140억 원을 투입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내 석면 제거가 안 된 모든 학교에 대해서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체‧제거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정병갑 교육시설과장은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 및 보건환경연구원 등 내·외부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은 이번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