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4·15 총선 여론조사>목포시

민주 후보, 박지원 대결 1~2%p ‘살얼음 승부’
김원이 31%vs박지원 29%
우기종28.9%vs박지원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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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편집에디터
목포시 편집에디터

 현역 의원 2명과 민주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목포 선거구는 오는 4·15 총선 광주·전남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전남 선거 1번지’ 목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선호도 조사에서 우기종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1위에 올랐다.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지원·윤소하 두 현역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모두 앞섰지만 박 의원과의 격차가 1~2%p차로 살얼음판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 민주당 후보 선호도

 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우기종 전 부지사가 35.4%로 32.8%를 얻은 김원이 전 부시장을 2.6%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1.1%, 없다 15.7%, 모르겠다·응답거절은 15%로 나타났다.

 ● 가상대결 1(김원이:박지원:윤소하)

 민주당 김원이 전 부시장이 박지원·윤소하 의원과 대결을 벌일 경우, 김 전 부시장이 31%를 차지해 박 의원(29%)에 2%p, 윤 의원(15.1%)에 15.9%p를 앞선다. 기타 6.4%, 없다 10.7%, 모르겠다·응답거절 7.7%다.

 ● 가상대결 2(우기종:박지원:윤소하)

 민주당 우기종 전 부지사가 박지원·윤소하 의원과 대결을 벌일 경우, 우 전 부지사가 28.9%를 얻어 박 의원(27.3%)에 1.6%p, 윤 의원(17.4%)에 11.5%p를 앞지른다. 기타 6.3%, 없다 12.1%, 모르겠다·응답거절 8%를 차지했다.

 ● 정당·단체 지지도

 목포시민이 지지하는 정당·단체로는 더불어민주당이 66.2%를 차지했으며, 정의당이 12.7%로 뒤를 이었다. 민생당(가칭) 1.5%, 국민의당(가칭) 1.3%, 미래통합당 1.3%, 미래한국당 0.9%, 민중당 0.5%였다. 기타 0.3%, 없다 11.3%, 모르겠다·응답거절 3.9%였다.

 ● 총선 투표 의향

 21대 총선 투표의향을 물은 결과 ‘꼭 할 것이다’라는 응답자가 78.3%에 달했다. ‘아마 할 것이다’ 11.9%, ‘아마 하지 않을 것이다’ 3.7%, ‘투표하지 않겠다’ 3.3%, 모르겠다·응답거절은 2.8%였다.

 ● 차기 지도자 선호도

 목포시민이 생각하는 차기 지도자로는 이낙연 전 총리가 1위에 올랐다. 이 전 총리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는 누가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50.4%를 얻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2.8%, 박원순 서울시장 1.9%,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대표 1.1% 순이었다. 기타 5.1%, 없다 21.2%, 모르겠다·응답거절 17.4%다.

 ● 여론조사 개요

 이번 여론조사는 전남일보와 무등일보, 뉴시스 광주전남, 광주·여수·목포 MBC의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25일 목포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18%, 무선 82%)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9명(2697명 중 509명 응답, 응답률 18.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 ±4.3%p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 프레임에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치(셀가중)를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