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시비로 같은 아파트 주민 때린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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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시비로 같은 아파트 주민을 폭행한 이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은 26일 아파트 주민을 때린 혐의(폭행)로 A(46)씨와 B(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25일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앞 길거리에서 말다툼을 하다 B씨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5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와 말다툼 중 이를 만류하던 다른 주민인 C(41)씨의 뺨을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은 아파트 주민인 이들은 동 대표 임시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중 시비가 붙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가 “아파트 입구에서 시끄럽다. 다른 곳으로 가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싸움을 말리려던 C씨가 되려 싸움에 휘말려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B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해나 수습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