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무형 공예·디자인 인재양성 나선다

광주시·디자인센터, 교육생 20명 모집
우수자 해외 연수·창작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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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무형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예·디자인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0년도 공예·디자인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와 디자인센터는 △도자 △금속·쥬얼리 △목공예 △섬유 △디자인 등의 공예·디자인 분야 교육생 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 공예·디자인 전공 졸업예정자, 미취업자(대학원생 포함), 경력단절자 등이다. 타지역 거주자 가운데 광주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공예·디자인 분야 역량을 갖춘 비전공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은 △기본 공통교육 △디자인 개발-시제품 제작 등 실무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프로젝트 과정에서 개발된 우수 디자인은 디자인 출원, 국내외 공모전 출품 등을 지원한다.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 등 전시 참가와 함께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 등 특전도 주어진다.

교육생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예문화상품 기획 △디자인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고 디자인센터 및 유관기관의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생 일자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교육생은 코리아디자인멤버십 창작스튜디오 및 디자인 개발 기자재 등도 제공된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공예·디자인 분야의 역량있는 지역 인재를 선발,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련됐다.

공예·디자인 업계의 기술력 향상을 통하여 시장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기업 지원으로 연계하여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광주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gdc.or.kr) 공고/공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sy9068@gd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지역 공예·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참여의 폭과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공예·디자인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