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 현재 느끼는 감정들 솔직하게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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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튜브 생중계로 컴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캡쳐) 뉴시스 김기봉 기자 gbkim@jnilbo.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튜브 생중계로 컴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캡쳐) 뉴시스 김기봉 기자 gbkim@jnilbo.com

“수없이 거친 길들, 현재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어요. 숨기고 싶은 것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것도 저희의 모습임을 알게 된 고백을 들려드리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은 24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 번 앨범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전작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연작 앨범이다. 이 앨범 공개 당시 예고됐던 키워드인 ‘섀도우’, ‘에고’ 키워드가 이번 앨범에 함께 포함됐다. 앞서 이 키워드가 각자 다른 앨범에 실려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RM은 “저희가 작년 8, 9월에 장기 휴가를 떠나게 되면서 컴백이 미뤄지게 됐다”면서 “10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되면서 양질의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됐고 ‘섀도우’, ‘에고’를 합치게 돼서 이야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저희의 상처와 시련을 일부로 받아들였고, 그래서 ‘섀도우’ ‘에고’가 합쳐졌다”고 덧붙였다.

RM은 그래서 앨범 타이틀에 ‘7’이 포함된 것이 적절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RM은 “많은 영혼과 힘과 노력을 털어놓아서 완성한 앨범”이라고 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 21일 발매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첫 날 판매량 265만 장을 넘기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타이틀곡 ‘온’은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FLO,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올라 차트를 장악했다. 발표 3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미국 NBC 채널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최초로 ‘온’의 무대를 선보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