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세대 전기車 기술 개발 중소기업에 385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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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기 자동차(BEV)·연료 전지 자동차(FC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등 전기로 구동하는 차량(xEV)의 핵심 부품 및 기술 개발에 3856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시장 자립형 3세대 xEV 산업 육성 사업’을 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xEV 부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중견·중소 자동차 부품 기업에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6년 동안 총 3856억원(국비 2740억원·민간 자금 1116억원)을 지원한다.

▲에너지 저장 및 충전(배터리팩 소형 및 경량화) ▲구동 및 전력 변환(모터 효율성 개선) ▲공조 및 열 관리(열 관리 시스템 최적화) ▲수소연료 전지(내구성 개선) 등 분야에서 47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1차연도 사업)에는 지정 공모형 과제 24개에 390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과제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 중 친환경차 세계 시장 선도 부분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같은 해 3월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국회 예산 사업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신규 사업으로 확정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