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귀어 창업자금 대상자 대면심사 마쳐

귀어 창업, 주택마련 41명, 103억 신청 … 2월 말 최종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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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사 전경. 편집에디터
고흥군청사 전경. 편집에디터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지난 7일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 41명(103억원)을 최종 대면심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1차적으로 귀어 인원수, 어업 경영종사 및 교육 이수실적 등 신청자격요건과 적합성 등을 검토했고, 2차적으로 대면(심층)심사를 실시해 사업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

최종 대상자 확정은 2월말 전남도로부터 선정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자는 어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2%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융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귀어인들이 망설임 없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귀어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조성 목표로 군자체 시책을 통해 ‘귀향청년 U-turn(플러스) 정착장려금 지원’, ‘귀향청년 빈집주택 수리비 지원’, ‘귀향․귀촌(귀․농어) 집들이 지원’, 귀향․귀촌(귀농․어)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을 통해 ‘귀농․어, 귀촌 1번지 고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고흥=김용철 기자 yongcheol.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