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훈, 손미나 등 예울마루 올해도 고품격 강좌

오는 26일부터 개강, 선착순 수강생 모집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특별 강좌
인기 클래스 '와인 테이스팅' 정규 강좌로
저명 인사 포진한 화요인문학 라인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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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가 열리고 있는 모습. 편집에디터
지난 학기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가 열리고 있는 모습. 편집에디터

다양한 장르의 강좌를 개최하고 있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올해 상반기에도 배상훈 프로파일러를 비롯해 손미나 전 아나운서 등을 초청해 품격 높은 강좌를 연다.

오는 26일 개강을 앞두고 있는 예울마루 아카데미는 음악, 미술, 인문학,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길러주는 고품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총 10개의 강좌로 각각 5개의 예술감상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준비됐다. 예술감상 분야는 ‘클래식 살롱’, ‘미술관, 아는 만큼 보인다’,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 ‘문학과 영화의 만남’, ‘화요 인문학’이, 예술실기 분야는 ‘어린이 영어 뮤지컬’, ‘키즈 발레’, ‘성악 아카데미’, ‘색(色)다른 색연필 일러스트’, ‘라탄공예 클래스’가 마련돼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픈 수강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먼저 올해 탄생 250주년을 맞이한 음악가 베토벤을 주제로 한 ‘클래식 살롱’에서는 위대한 음악가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베토벤을 다룬 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며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 ‘미술관, 아는 만큼 보인다’ 강좌는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모마, 테이트모던 등 세계 주요 미술관 및 애호가들을 위한 추천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며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 강좌는 전 회차 수강생에게 예울마루의 기획전시를 동반 1인과 함께 최대 5회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연간 전시권이 제공돼 전시관람을 즐기는 시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한 강좌다. 또한 지난 시즌까지 원데이 클래스로 수강생들과 만났던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는 호응에 따라 정규강좌로 편성돼 3월 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수강생들과 더욱 깊고 진한 와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영어 뮤지컬’, ‘키즈 발레’, ‘성악 아카데미’는 수강생 모집이 시작함과 동시에 거의 마감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예울마루 아카데미의 간판 프로그램인 ‘화요 인문학’은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은 손이천 케이 옥션 수석 경매사, 배상훈 프로파일러, 신동흔 국어국문학 박사, 장항준 영화감독, 장동선 뇌 과학자, 정재정 한일관계사 전문가,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 여행작가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마감된다. 홈페이지 회원에게는 5%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2개 강좌 수강 혹은 2명 이상 친구 동반(본인 포함 3명 이상), 직전 학기 수강생의 재등록의 경우 15% 할인, 3개 강좌 이상 수강 시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단, 중복 할인은 불가하며 단일회차 수강의 경우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웅준의 클래식 살롱 편집에디터
나웅준의 클래식 살롱 편집에디터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