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창고에서 ‘훌라’ 도박…6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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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은 마트에서 수십만원의 판돈을 걸고 이른바 ‘훌라’ 도박을 한 혐의로 A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6시께부터 9시51분께 사이 서구의 한 마트 창고에서 판돈 17만원상당을 걸고 카드 52매를 이용해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다.

이들은 50대에서 60대 사이의 남성들로 아는 형, 동생 사이이며 마트 창고에서 도박을 했지만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6명 중 한 사람의 지인이 운영하는 마트에서 도박을 한 것 같다”며 “상습적으로 도박 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해나 수습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