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전남지회장에 송호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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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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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재 개발을 우선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 제21대 지회장 선거에서 송호종(55·사진) 현 지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이로서 송 지회장은 지난 2018년 3월 정홍수 전남도지회장 별세후 2년간 도지회장 맡은데 이어 앞으로 4년을 더 지회를 이끌어가 가게 됐다.

2일 국악협회 전남도지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순천예술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제58차 전남도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지회장 및 임원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송호종 전남도지회장과 함재권 국악협회 진도지부장이 임기 4년의 21대 지회장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선거는 후보별 정견발표에 이어 대의원 68명 중 재석한 66명이 투표했으며 개표 결과 송 지회장이 36표를 얻어 30표에 그친 함 지부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21대 전남 국악협회 지회장은 당선과 동시에 임기가 시작되며 4년간 전남 국악인의 권익과 한국 국악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송호종 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발전하려면 새로운 시각에서 끊임없이 도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남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재 개발을 우선해야 한다”면서 “그 출발선에 전남국악과 함께 서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지회장은 2018년 3월 정홍수 전남도지회장 별세후 지난 2년간 도지회장 맡았으며, 각종 시책사업과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전남 국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천=박기현 kh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