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극단 ‘맹진사댁 경사’ 출연 배우 모집

내달 10일까지 원서 접수·14일 오디션… 20여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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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극단의 제14회 정기공연 '세 자매' 공연사진.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시립극단의 제14회 정기공연 '세 자매' 공연사진.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시립극단(예술감독 나상만)이 제15회 정기공연 ‘맹진사댁 경사’에 출연할 연기자들을 공개모집한다. 연기 능력을 갖춘 경력·신인 배우, 연습·공연 일정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총 20여명의 연기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4월 23일~25일 공연될 예정인 ‘맹진사댁 경사’는 연극뿐 아니라 영화, 창극, 뮤지컬 등 다양하게 공연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혼례라는 전통적인 소재를 통해 인간의 탐욕과 위선을 해학과 웃음으로 풀어내 관객에게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작품이다. 가장 한국적인 풍속 희극으로 평가를 얻는 이번 작품은 나상만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는다.

오디션 접수는 2월 10일까지며 응시원서는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14일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지정연기와 특기 순서로 심사를 하고 지정연기에서는 ‘맹진사댁 경사’ 중 한 역할을 선택해 1~2분 내로 표현해야한다.

선발된 연기자들은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연습한 뒤 무대에 오른다. 응시원서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립극단 전화(062-511-2759)로 하면 된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