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호군 질의응답

윤석호(18·진흥고등학교 예비 3학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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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18·진흥고등학교 예비 3학년)군 김해나 수습기자 haena.kim@jnilbo.com
윤석호(18·진흥고등학교 예비 3학년)군 김해나 수습기자 haena.kim@jnilbo.com

-올해 처음으로 18세 투표권이 주어져 선거가 가능해졌다. 투표권을 가진 소감과 투표 의향은?

△내 미래를 내 손으로 투표한다는 것이 가장 메리트이다. 국민의 기본권 중 선거권을 행사한다는 것이 가장 큰 뿌듯함이다. 개인적으로 정치와 법에 관심이 많아서 선거에 무조건 참여할 예정이다.

-국회의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지금까지 살면서 실제 만날 기회가 없었다. 티비나 유튜브 등 미디어로만 봐왔는데 맨날 몸싸움이나 비리 관련 모습만 봤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디어 뒤에 숨겨진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면 뒤에 본 모습과 가짜 모습이 있어 보인다.

-처음 투표를 하게 되는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 선택 기준은?

△고3이다 보니 정치와 무관한 것은 사실이다. 우선 공약 확인을 하겠지만 큰 그림으로 정당을 1순위로 보고 판단할 것이다.

-호남의 경우, 이번 21대 총선 관전 포인트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출신 후보들이 텃밭을 탈환하느냐, ‘비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다시 당선되느냐 여부다. 이에 대한 견해는?

△내 기억에는 호남권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표를 더 많이 얻었다. 국민의 신뢰를 크게 잃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아마 민주당 출신 후보들이 당선될 느낌이다.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의 저조한 투표율과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한다. 동의하는지?

△동의한다. 하지만 청년 문제를 다루지도 않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지도 않아서 청년들이 참여해봤자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목소리를 들어 주지도 않으니 당연히 관심이 멀어지게 되고 저조한 청년들의 투표 참여율이 증거로 보인다.

-이번 총선에서 공약으로 채택됐으면 하는 청년 정책이 있다면?

△아무래도 고3이다 보니 교육과 취업정책에 가장 관심이 많다. 교육 – 현재 1년 후배, 내 친구들, 1년 선배 모두 다 입시 제도 교육지침이 다르다. 선생님 입장에서도 매년 바뀌는 입시 제도를 계속 확인하고 공부해야 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교육제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선생님도 적응하셔서 잘 지도해주실 것 같다. 취업 – 고등학교의 최종 목표는 결국 대학이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 후 최종 목표는 취업이다. 학벌이 중요한 우리나라에서 대졸보다 고졸의 취업률이 떨어진다. 고졸 학생들을 위한 취업정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윤석호(18·진흥고등학교 예비 3학년)군 김해나 수습기자 haena.kim@jnilbo.com
윤석호(18·진흥고등학교 예비 3학년)군 김해나 수습기자 haena.kim@jnilbo.com
김해나 수습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