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광산갑 출마 선언

“평등한 대한민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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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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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채(사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광산구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나 위원장은 “우리나라 소득 상위 10%는 소득 하위 10%보다 72배를 벌어들인다. 가난한 사람이 72년을 일해야 부자들 1년치 소득에 불과하다는 말”이라며 “불평등을 용인하는 부자들의 대한민국을 모두의 나라, 평등한 대한민국으로,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노동자가 노동위원회에 한 구제신청의 5%만 인정됐다. 전국 평균 14%보다 낮다”며 “광주는 노동위 구제율 뿐 아니라 노조 조직율도 9%가 되지 않아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직장민주주의 제도를 법률 수준에서 검토하는 등 노동있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광주 출신인 나 위원장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 관악구 구의원, 정의당 공동대표 등을 거쳤다. 현재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정대 기자 noma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