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5·18진상조사위에 진상규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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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뉴시스
최경환 의원 뉴시스

대안신당 최경환(광주 북구을) 대표는 21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송선태 위원장과 안종철 부위원장, 이종협 상임위원 등 3명이 내방한 자리에서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표는 “조사위가 40년 동안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내 더 이상의 국론분열을 막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안신당에 소속되어 있는 광주 의원들은 5·18진상을 밝히기 위해 가장 앞장서 왔던 만큼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제대로 된 국가공인보고서가 작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 4·3 사건은 국무총리실에 국가공인보고서가 있다. 모든 재판의 근거가 되고, 교과서 수록의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예산이 78억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조사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들은 정부와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선태 위원장은 “최 대표가 특별법을 발의하고 조사위 출범에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향후 진상규명 과정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