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관광객 6000만명 달성 ‘시동’

‘남도한바퀴’ 겨울상품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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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편집에디터
전남도청. 편집에디터

전남도가 2020년 관광객 6000만명 실현을 위해 다채로운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이다.

지난해 신규 확충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칠산대교 여행, 쏠비치·접도 해안길 여행, 천사의 섬 여행 등 바다여행을 테마로 9개 코스를 구성했다.

특히 겨울상품부터는 KTX와 남도한바퀴를 연계한 ‘새바여행(새벽기차 바다여행)’을 출시해 수도권 및 다른 시도 관광객이 편리하게 전남을 관광할 수 있게 했다.

전남의 관광자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군 권역별 공동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인근 시군이 협력해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공동마케팅하도록 도비를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또 전남지역 2개 권역 이상을 방문하는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를 지원한다.

전남에서 1박 이상 숙박과 식사가 포함된 단체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버스임차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입됐다.

광주와 전남 관광지 할인카드인 ‘남도패스’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500개소까지 확대하고 코레일 패스와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 노력한다.

해외관광객의 경우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방한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펼치기로 했다.

중국의 경우 5월 장시성과 산시성에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하고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대만, 베트남 등 아세안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계속 한다.

2020년 크루즈 관광객은 대만에서 4항차 2만 1000명이 입항을 확정한 상태다. 2021년 입항 확정을 위한 박람회 및 포트세일즈 참가, 선사 세일즈를 추진한다.

윤진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은 생태, 문화, 힐링자원이 풍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 국내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다”며 “전남의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로 국내외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면 관광객 6000만명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