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적정 공사비 확보 100년 미래 초석 다질 것”

김려옥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회장
조직원 화합·하나되는 협회로 22명 대의원 선출·3년 임기 지역인재들에 장학증서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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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만큼 회원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중앙회에 전달하고, 변화와 혁신을 일구는데 일조하겠습니다.”

김려옥 아림전기 대표가 지난 1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제54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도회장에 당선된 뒤 밝힌 소감이다.

김 대표는 “시대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만큼 우리 업계도 이같은 변화의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며 “조직원 모두가 화합이라는 대의명분을 통해 하나되는 조직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부회장은 김광길 덕인 대표가 맡아 향후 3년간 임기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전남도회는 도회장(당연직 대의원)을 포함한 22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전력산업 발전과 협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류재선 중앙회장은 임영춘 이사가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25대 집행부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에 법제도개선 및 새로운 먹거리 창출 등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해 우리업계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100년 미래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서순철 전남도청 에너지신산업과장, 임낙송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박황진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내외빈과 함께 협회‧조합‧연구원 전현직 임원과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국회 일정 때문에 불참한 손금주(나주·화순)의원은 축전을 통해 격려와 성원의 뜻을 전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전연수·가운데)는 지난 16일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려옥(왼쪽) 아림전기 대표를 제27대 도회장에, 김광길 덕인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제공 편집에디터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전연수·가운데)는 지난 16일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려옥(왼쪽) 아림전기 대표를 제27대 도회장에, 김광길 덕인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제공 편집에디터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