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비전 2030’ … 진도 장기 발전 프로젝트 추진”

●새해다짐=이동진 진도군수
진도국제항·진도~영암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국립한국화미술관 건립·민속문화예술대학 설립
농업 공익형직불제 시행·수산 육상양식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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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편집에디터
이동진 진도군수 편집에디터

이동진 진도군수의 올해 목표는 ‘진도비전 2030’ 계획을 세워 진도의 장기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국책 SOC사업’을 우선적으로 정부 계획에 반영해 국가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구체적으로 진도국제항 건설과 국도 18호선 기점변경(조도대교 건설), 해안 일주도로의 국도 77호선 승격, 가사대교 건설과 진도~영암간 고속도로 건설등이다.

이 군수는 “문화예술분야에서도 국립한국화미술관 건립과 민속문화예술대학 설립, 상·장례문화 유네스코 등재도 계속해서 성사되도록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인구유입을 위한 특별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진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100세대를 집단적으로 유치하겠다. 이들은 100세대가 주택을 지어 한곳에 살며 스마트팜 농장을 경영해 수입도 올릴 것이다”며 “또한 미국 LA 교포들 가운데 고국으로 돌아와 살려는 200여 세대를 유치해 주택단지를 만들어 살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73건의 주요개발사업 이외에 신규로 20건이 넘는 지역개발, 항만, 하천, 관광시설,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며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과 옥도 연도교 건립사업, 진도군 가족센터 건립, 운림명승지구 관광활성화사업, 전망좋은 관광해안도로 조성사업, 아리랑 굿거리 조성사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농수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이 군수는 “농업분야에서는공익형직불제 시행으로 전년대비 70% 증액된 직불금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영세소농에게는 소농직불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이 보장되도록 하겠다”며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에게 연 6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소상공인과 농민에게 두루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군수는 “수산분야에서는 잡는 어업 활성화를 위해 어망, 어구를 지원하고 판매방안을 마련해 진도 생선을 싸게 공급하도록 하겠다”며 “황복어 등 전략 어종의 육상양식시설 지원, 김 육상 채묘·냉동망 보관사업, 전복먹이 대체품종 종자공급사업 등을 지원해 종자산업 육성과 새로운 품종의 양식지원으로 수산의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관광·문화·예술 진흥에 더 많은 투자를 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쏠비치 진도 개관으로 진도 관광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관내 연계해 관광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MICE 산업 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민속주(홍주)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밝은 밤거리, 안전한 밤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도루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고군면일원에 300억원의 민자 유치로 추진하고, 진도문화예술제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안전한 진도 건설과 따뜻한 행복 군민 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이 군수는 “안전생활지원과를 신설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청소년, 아동 등 안전취약 대상을 적극 보호하고 모든 마을에 CCTV설치와 CCTV통합관제센터를 건립 운영하곘다”며 “1000원 버스 운행을 시행하고 치매안심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생활관리사68명을 늘려 115명으로 맞춤형 노인서비스를 실시하겠다. 다 함께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진도=백재현 기자 jh.bae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