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날라간 컨테이너 박스 바다에 추락…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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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으로 이순신대교를 지나던 차량에서 컨테이너 박스 1대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께 이순신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강한 맞바람으로 인해 컨테이너박스가 배들이 오가는 항로 중간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컨테이너에는 물건이 실려 있지 않았으며, 사고 발생 당시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항해하는 선박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수청은 8일 항만순찰선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선 끝에 9일 오후 12시께 인양작업을 마쳤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여수항 등 관계기관에 사고 소식을 알려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jinyo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