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농성동 광천프라임 ㎡당 218만원

국세청 오피스텔 등 올해 기준 시가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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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지난 31일 ‘2020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의 기준 시가’를 정기 고시했다. 대상은 오피스텔의 경우 전체, 상업용 건물은 연면적 3000㎡ 이상이거나 100호 이상인 건물로 상속·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과세 시 활용된다.

광주에서는 전체 449개 동 2만4121가구가 포함됐다. 종류별로는 오피스텔 123동, 상업용 건물 269동, 복합용 건물 57동 등이다.

고시액은 오피스텔의 경우 서구 농성동 광천 프라임 아너팰리스가 ㎡당 218만2000원, 상업용 건물은 동구 호남동 충장로 이스토리가 ㎡당 45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복합용 건물은 남구 봉선동 더플레이스봉선으로 ㎡당 183만1000원으로 고시됐다.

㎡(단위 면적)당 기준 시가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오피스텔은 더 리버스 청담이다. 1㎡당 937만원으로 3.3㎡(1평)로 환산하면 3092만원이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타워동(860만원), 서울 강남구 강남역투웨니퍼스트 102동(639만원), 서울 강남구 청담 에디션(626만원), 서울 서초구 반포 스테이 2차(618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기준 시가에 연면적으로 곱해 동별로 합한 ‘총액’ 기준으로는 롯데월드타워 월드타워동이 1조638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서울 송파구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 202동이 3438억원, 서울 양천구 하이페리온이 2817억원,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G·D동이 각각 2174억원·1897억원이다.

상업용 건물의 ㎡당 기준 시가는 서울 중구 청평화시장(2418만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종합 상가(2249만원), 서울 종로구 동대문 종합상가 디·비동 각각 1991만원·1639만원,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 상가 1동 1626만원 순이다.

이번 고시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상속이나 증여, 양도하는 부분부터 적용되며, 고시된 부동산의 가격조사 기준일은 2019년 9월 1일이다.

고시 금액은 각 호별 단위 면적(㎡)당 가액이므로, 각 호별 기준시가는 단위 면적(㎡)당 고시가액에 해당 호의 면적(전용면적과 공유면적의 합)을 곱해 산정된 금액으로 한다.

광주에서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농성동 광천 프라임 아너팰리스. 광천 프라임 아너팰리스 홈페이지 편집에디터
광주에서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농성동 광천 프라임 아너팰리스. 광천 프라임 아너팰리스 홈페이지 편집에디터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