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5·18 피해자 중심 조사로 역사바로 세워야”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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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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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상규명 특별법 시행 1년4개월만에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한데 대해 정준호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피해자 중심의 조사로 역사를 바로 세워야한다”고 29일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조사위를 통해 최초발포명령자와 집단 발포에 의한 양민학살, 76명의 행방불명자 소재와 암매장 등 40년 동안 감춰졌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기를 희망한다”며 피해자 중심의 조사를 강조했다.

아울러 양민학살에 대한 실효적 수사도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광주시내 일원에서 시위상황과 무관하게 자행된 양민학살의 가해자들에 대해서도 적절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밝혀진 사실들을 기초로 5·18진상규명 특별법 제55조의 특별검사 임명 요청이나 검찰에 선제적 수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정 예비후보는 가해자들 중 양심적 증언과 제보를 통해 진실규명에 실효적 도움을 제공한 경우 최종보고서에 사면을 권고하는 내용을 포함해 이들의 증언을 이끌어내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