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 ‘눈길’

제2차 오마미 토크로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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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오마미 토크' 행사를 개최해 정현복 시장과 직원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제공 편집에디터
광양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오마미 토크' 행사를 개최해 정현복 시장과 직원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제공 편집에디터

광양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오마미 토크’ 행사를 열고 정현복 시장과 직원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가진 ‘오마미 토크’는 ‘Open Mind Meeting Talk’의 약자로 직원 상호 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

시는 기존의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부서·직급·직렬·성별 구분 없이 14명의 직원을 추천받았으며,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맥을 곁들인 대화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직장 생활에서의 애로사항이나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시장님의 지난 공직생활 이야기나 다른 시군과의 차이점 등의 말씀을 열심히 귀 기울여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직원 간 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평소에 만나 뵙기 어려운 시장님을 이렇게 직접 만나 편한 분위기 속에서 나의 의견을 말씀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정현복 시장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다”며 “직장생활이 어렵고 불편하다면 고역이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반기별로 ‘오마미 토크’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