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줄에 걸려서… 신안 앞바다서 어선 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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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도 앞바다에서 23톤급 어획물운반선 추진기에 닻줄이 걸려 조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5시께 신안군 흑산도 인근 양식장에서 우럭을 싣고 항해중 추진기에 닻줄이 걸려 선장 김모(57)씨 등 선원 2명이 조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경은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상태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잠수요원을 수중으로 투입시켜 추진기에 엉켜있는 닻줄 30㎏를 제거했다. A호는 자체적으로 항해가 가능해져 흑산항까지 안전하게 입항했다.  김진영 기자

김진영 기자 jinyo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