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인 ‘2020년 새출발’ 다짐

2019년 전남체육인의 밤 행사…유공자 시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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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인들이 올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 새출발을 다짐했다.

전남도체육회는 23일 오후 무안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 4층 아노이홀에서 ‘2019 전남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체육회장(도지사)을 비롯해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김재무 제37대 전남도체육회장 당선인,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행정기관직장팀 지도자, 생활체육 지도자, 전남체육회 소속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기홍 대한체육회장과 전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 선수, 양궁 국가대표 이은경·최미선 등 전남 출신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유공자 시상, 장기자랑, 만찬 간단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전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전문체육 종목단체분야에서 볼링·레슬링·사격·검도·축구가, 생활체육 종목단체분야에서 합기도·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가, 시·군체육회에서는 여수시·해남군·순천시·영광군·보성군이 각각 전남도시자 표창을 받았다.

전남체육인재육성장학기금 기탁식과 (재)보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도 이어졌다. 유인숙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전희섭 전남근대5종연맹 회장, 윤영철 전남펜싱협회장, 박용준 전남체조협회장이 전남체육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각각 500만원씩을 기탁했다. (재)보해장학회는 전남의 40명의 초·중·고 선수들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만찬 간담회를 통해 2020년 전남체육의 진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올해 전남체육인들이 도내, 전국, 세계적으로 전남체육의 자긍심을 드높였다”며 “내년에도 전남체육인들이 마음껏 운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